'챗GPT' 프롬프트 잘 쓰는 방법

'챗GPT' 프롬프트 잘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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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소개하는 3가지 꿀팁

(사진=셔터스톡)

'챗GPT'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잘 입력해야 한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9일(현지시간)  요즘 뜨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소개하는 세 가지 팁을 소개했다. 카피 닷 에이아이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안나 버스타인이 권하는 내용이다.

 

1. 시소러스(thesaurus)를 이용하라고 권했다. 시소러스는 동의어, 반의어 등을 모아놓은 유의어 사전이다. 컴퓨터 검색에서는 키워드간의 관계 즉, 동의어나 하위어, 관련어 등의 관계를 나타내는 어휘집을 말한다.

2. 동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동사를 프롬프트에 포함해야 AI가 요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이것을 축약해라"는 명령글 대신 "이것을 더 짧게 다시 써라"고 하는 게 낫다. 

3. '챗GPT'는 사용자 의도 파악에 능하므로 이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무엇을 하려는지 분명하게 알려주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우리는 XYZ를 쓸 것이다" 혹은 "XYZ를 쓸 예정인데 네 의견이 필요하다"고 입력한다.

작업에 '의도'라는 큰 우산을 씌우는 것은 항상 유용하고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버스타인은 프리랜서 작가이자 역사 연구 보조원으로 일하다가 카피 닷 에이아이에 프롬프트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시험하는 엔지니어로 입사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작업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고 새로운 언어모델이 계속 나오고 있어 프롬프트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는 "배우기는 쉽지만 숙달되기는 어렵다"면서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행착오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