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가장 큰 원인은 뇌의 인슐린 저항 탓”
“치매 가장 큰 원인은 뇌의 인슐린 저항 탓” 연합 기자 입력 2012/03/25 17:29 뇌의 인슐린 저항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제시됐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NIA) 산하 알츠하이머병 센터의 스티븐 아널드(Steven Arnold) 박사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인지기능 저하에 앞서 뇌에서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며 이것이 인지기능을 파괴하는 도화선이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아널드 박사는 치매환자는 당뇨병이 없더라도 뇌에서 인슐린과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 등 두 가지 인슐린 신호경로가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뇌세포가 인슐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고 뇌세포는 연료로 쓰는 포도당을 끌어들이지 못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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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