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살아있는 모습이 목격된 심해 생물
펠리컨장어(pelican eel, 학명 Eurypharynx pelecanoides)는 이름처럼 매우 큰 입을 가진 심해어입니다. 이름과 달리 사실 장어는 아니고 장어와 가까운 풍선장어목(Saccopharyngiformes)에 속하는 생물입니다. 펠리컨장어를 측면에서 본 모습. 출처: wikipedia 이들은 엄청나게 크게 벌어질 수 있는 입을 이용해서 먹이를 삼키거나 혹은 자신이 실제보다 훨씬 커 보이게 만드는데, 왜 풍선장어목이라고 불리는지 보여주는 영상이 포착되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하와이 근처 바다에서 노틸러스 팀이 촬영한 것입니다. 몸집을 부풀린 펠리컨장어의 모습이 잘 나와 있습니다.
헷갈리는 상식OX
2024. 2. 11. 13:34